타일러가 수능영어 이해 못하는 이유
그 무슨 어그로 끈 M어디 선생이나 수능 영어 만점 받았다는 애나 타일러가 말한 '틀린 문장이다'를 잘못 이해하는 거 같은데
수능 영어가 잘 못 됐다는 말을 한국어로 느낌을 살려보자면
"여기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한 잔 나왔습니다!" 이 문장을 "앞서서 탄원되었던 무설탕 커피음료 이 시공간에 분량 하나 출현했습니다!" 이딴 식으로 적어놓고 멀쩡한 문장을 가져다가 수능에 나온다고 외우라고 한 단어들로 교체하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개어색하게 해놓고 학술적으로 써서 그렇네, 유의어를 써서 그렇네 이딴식으로 갑론을박 하고 있는 상황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