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 시즌 네덜란드 에레비디시에 최종전
리그 선두인 페예노르트는 1점차로 아약스에 쫒기고 있던 상황
팀의 18년만에 리그우승을 위해 주장으로써
마지막경기에 나서는 디르크 카윗
경기 시작하자마자 중요한 선제골을 넣는 카윗
환호하는 동료들과 우뚝 선 카윗
이어서 전반 11분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슛으로 추가골
후반 83분 페널티킥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
그대로 경기는 종료되고 우승이 확정되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카윗
이렇게 커리어 최고의 모습과 함께
팀에게 18년만에 리그 우승을 안긴 후 주장으로써 영화같이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