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00억 부자 베컴, 아들은 시급 4600원 커피숍 알바
사진을 공부하기 위해 올해 미국 뉴욕 파슨스대에 진학하는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맏아들 브루클린(18). 그도 3년 전 런던 시내 한 커피숍의 ‘알바생’이었다. 그가 받은 시급은 단돈 2.68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4600원). 미성년자의 근무시간을 엄격히 제한하는 노동법 때문에 7시간 이상 일하지 못했던 그는 하루에 3만원 남짓을 벌었다. 베컴의 자산은 5억 파운드(약 68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런 집 아들이 카페에서 설거지 등 궂은 일을 하게 된 것 역시 베컴 부부의 남다른 교육 철학에 따른 것이다. 묵묵히 커피숍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접시를 닦는 그의 모습이 공개되자 인터넷·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대견하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825020217173?f=m 알바끝나면 벤츠타고 퇴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