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바이아웃 조항 1000만유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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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유소년 최상위 카테고리에서 데뷔하자마자 빛나고있다.

선수는 지난 3경기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팀은 리그 정상에 올랐다.

여름에는 COTIF 대회 최우수선수 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U-19팀에 선발되기도했다.

그는 에르쿨레스전 3골을 포함해 지난 3경기 동안 4골을 넣으며, 팀내 최다 득점자이자 리그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스트라이커가 아닌 그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닐 것이다.

리그에서의 좋은 출발이 선수가 지닌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이강인은 어지러울 정도의 빠른 페이스로 앞서가고있다. 

많은 선수들이 그보다 2살 많고, 스페인 최고의 후베닐들을 매주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리그에서 활약하는 것은 그에게 도전이 될 것이다.

이강인은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플레이를 5분만 봐도 그의 퀄리티를 알 수 있다.

그는 축구에 최대한 헌신하고 있다. 축구선수가 되려는 꿈에 열정을 가지고 하루에 두번씩 훈련한다.

발렌시아 구단은 지난 2월, 이강인과의 계약을 2019년까지 연장했다. 

계약에 올시즌 후베닐 A에서 뛴다는 조항을 포함했고, 다음 단계인 메스타야 팀에서 뛰는 것도 계약에 포함되어있다.

구단측은 선수에게 좀 더 긴 계약을 제시했지만, 선수는 짧지만 경기조항이 포함된 계약을 요구했다. 

그는 돈을 더 요구하지도 않았고, 구단이 자신에게 베팅하기를 원한 것이다.

또한 선수가 다음 단계인 메스타야 팀에서 일정경기 이상 출전할 경우, 선수의 계약은 2020년까지 연장된다.

현재 선수의 바이아웃은 10m보다 높게 설정되어있으며, 내년 여름 B팀으로 승격하면 더 인상될 것이다.

선수의 나이를 고려할때 바이아웃이 매우 높지만, 빅클럽들이 그를 영입하기위해 고액을 지불할 수도 있다는것 또한 사실이다.

이강인은 메스타야 구장에서 뛰는 것이 꿈이기 때문에, 발렌시아가 자신에게 베팅한다면 다른 구단으로 가지 않을 것이라 약속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어릴때 영입했고, 이제는 1군의 중요한 선수로 만들기위해 베팅하고 있는 선수다.

유스 아카데미에서는 이 한국 선수가 발렌시아에서 뛰게될 것이며, 수준있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있다.

이제 그는 유소년단계에서 프로축구단계로 뛰어오르기 위한 과정을 따르고 있고, 모든 것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