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 능통하고 사교적인 성격의 그에게 한국과 독일의 주요 인사들을 연결해 주는 통역 업무는 즐거운 일이었다.
밀랍은 꿀벌의 배에 있는 납샘에서 분비되는 물질로 벌집의 주성분이다. 밀랍 1kg을 만들려면 벌이 꿀 4∼6kg을 먹어야 한다.
밀랍 초는 향이 좋고 색이 고울 뿐 아니라 무엇보다 몸에 해롭지 않다.
주위 사람들과 나눠 쓰려고 소박하게 시작한 초 만들기는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점점 구색을 갖추어 갔다.
10년 전에는 번듯한 공방까지 지어 한결 작업하기가 수월해졌다.
밀랍이 하나하나 형태를 가진 초가 되면 추수하는 것 같이 마음이 넉넉해져요.
이 씨의 밀랍 초 애찬론이다.
시제품을 내놓기까지 시행착오도 많았다.
밀랍을 몇 도에서 녹여야 하는지, 작업장 온도를 몇 도에 맞춰야 하는지, 몇 분을 건조시켰다가
다시 밀랍을 덧입혀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실험을 거듭했다.
천연초의대세,밀랍초의세계 우리는 박근혜를 끌어내릴 수 없다.
천연초의대세,밀랍초의세계 박근혜 ㅎㅇㅎㄹ가 하이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