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유로에 ‘완전이적’ 논의…지난달 첫 제안보다 껑충
상황이 급변했다. 그토록 고대하던 유럽 진출이 가시화됐다.
프랑스 리그 앙(1부리그) 디종FCO가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삼성의 공격형 미드필더 권창훈(23) 영입을 놓고 재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럽축구 사정에 밝은 소식통은 12일 “권창훈 영입을 희망해온 디종이 최근 수원에 구체적 조건이 명기된 오퍼를 다시 넣었다.
완전영입을 제안했다”고 귀띔했다. 디종에서 제시한 이적료는 100만유로(약 12억50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