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사진은 쌍년 해명 장면임.
썅년이 아니고 쌍년이다. 두 여자랑 양다리 걸쳐서 쌍년이라 말했다는 해명장면
술에 취한 한가인을 모텔로 데려다 눕히면서..
술취한 수지를 자취방에 데려주면서 키스를 계속 시도한 압서방 선배의 옛생각이 났는지..
기분 나쁜 표정으로 나가는 장면
개인적으론 수지는 영화에서도 선배의 두번 키스 시도에 계속 고개 돌렸듯..
압서방과 키스나 그 이상을 안했을것 같음.
수지가 이제훈을 좋아하는 보고싶어한 확실한 장면.
바보 이제훈.
병실에서 아버지께 새로지은 집을 보여주다가 엄태웅의 사진을 보고 아버지가 누구냐고 묻자
한가인이 그냥 친구...라 하며 눈물을 흘림.
영화에선 잠깐 우는 모습만 비쳤었는데 삭제장면에는 엄청 많이 오랫동안 움.
영화에서도..
여자의 촉이란..
집 공사가 끝나고 쫑파티를 하는 중에 엄태웅&고준희 커플은 청첩장을 돌리는데..
이 삭제장면에서 포인트는 청첩장 돌리는 내내 보이는 엄태웅의 슬픈 표정.
만약 이 장면이 영화에 포함되었다면..
아마.. 이 고준희와 오래갈까 못갈까 얘기가 나왔을듯.
서로가 첫사랑임을 확인한후에 한 키스.
영화에서와 달리 삭제장면에서는 길게 뜨거운 키스를 함.
그러면서 대학 1학년 때 모습의 주인공들로 바뀌며 수지와 이제훈의 키스장면으로 넘어감.
그래서 했다고 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