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을 갖다대는 순간 우메보시가 터지고 피가 흐름....
기괴하고 아름다운 연출
기하학적인 아름다움 느껴지는 씬
속내를 숨긴 것을 상징하는 가면을 쓴 채
거북이처럼 몸을 웅크려 기회를 기다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표현함
따라놓은 술잔 속에서 비참했던(원숭이로 불리던)
자신의 젊은시절을 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그리고 그 술잔 옆으로 제목이 떠오름
상관의 지시를 기다리는 수없는 군선들 표현한 CG
펄떡거리는 잉어들처럼 광기를 품고 끓어오르는 욕망들
불타는 건물 속의 오다 노부나가
이순신을 비추는 태양
그리고 13억 예산 안에서 꾸민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