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월드컵 개막전 프랑스 vs 세네갈
트레제게 골대샷
아직은 여유있는 표정
이날 르뵈프를 수시로 농락하던 세네갈의 에이스 디우프의 돌파 - 디오프의 선제골
지단 대신 출전한 조르카예프의 중거리슛
세네갈 골키퍼 토니 실바의 선방
세네갈의 역습, 파디가의 골대샷
앙리도 골대샷
지지리 안 풀린다는 표정이 역력한 앙리 ㅇㅇ
마지막 앙리의 슛까지도 세네갈 골키퍼를 뚫지 못함
예상외로 경기가 꼬여버리자 당황한 지단
결국 개막전부터 대이변
지단이 대회 직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김남일과 충돌 후에 부상당하고,
이는 에이스와 플레이메이커의 부재로 프랑스 경기력과 공격력 전체를 급감시켜 버림.
아무리 전력상 우승후보라도 월드컵에서는 그 어떤 이변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한판 ㅇㅇ..